코스피 PBR은 지금이 싸다고 말한

- 20년간의 코스피 지수와 PBR 변화 - ※ 출처: 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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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24년의 코스피 지수와 PBR 수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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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 PBR은 0.86으로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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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당시 0.7 까지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최저점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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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기록을 보면 지수는 우상향 하는데 PBR 지수는 우하향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자산 증가 속도 보다 시총 증가 속도가 느리다고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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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투자자들은 국내 기업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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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에도 투자가 가능해지고,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투자처도 생기다 보니 가뜩이나 찬밥 신세인 한국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은 더욱 적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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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시장 상황에서도 어쨋든 한국주식시장은 싸다! 라고 지표는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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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내가 친구들로부터 국장에만 투자하고 있다고 하니, 당장 팔고 미장으로 가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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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언니도 지금 미장에 투자해서 수익률이 좋다는 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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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는 그 소리를 듣고는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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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적극적으로 사도 될 때구나'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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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표도 한국장이 싸다! 라고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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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월봉차트 상의 박스권 하단, PBR 지표, 인간지표 까지 분명한건 지금이 비싼 구간은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저는 지금이 싼!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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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서 지금은 11월~4월 구간입니다. 통계적으로 수확의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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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획대로 1.20일 부터 나스닥 -3% 발생으로 한 달간 중지했던 추가 매수를 재개하고, 신규 매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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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매매 원칙의 첫 번째가 '싸게 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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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시장 자체가 싸진 이 시기가 저에겐 현금을 주식이라는 자산의 형태로 바꿔놓아야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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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