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악마에게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자신의 영혼을 팔겠다고 했다.
그러자 악마가 계약서를 내밀었다. 계약서 첫 글에 이렇게 써 있었다.
'죽기 전까지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아라'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회장의 강연 내용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이야기 합니다.
'무언가를 이루는 건 이렇게나 간다하구나. 무언가를 죽기 전 까지 노력하는 것' 이라고요.
이렇게 평이한 이야기를 또 할 수 밖에 없다 하십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우리는 행운이라 했습니다.
이젠 비책을 알았으니 악마와 거래하지 않고도 우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예전 대학생 때가 생각납니다. 마지막 학년을 앞두고 기숙사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놓고 창문에 기대어 밤 하늘을 올려다 보며,
'졸업만 시켜주시면, 제 영혼을 악마에게 팔겠습니다' 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만큼 저에겐 절실했습니다. 그렇게 졸업을 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우리 함께 가볼까요?
그러고보니 이제 저는 팔 영혼도 없네요. ^^;
-우리는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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