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구 작가님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에서 부자 친구는 말한다. 목적지는 자유라고.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그렇게까지 힘들게 하는 이유가 뭐야?"
"부자가 되려고"
"왜 부자가 되려고? 지금도 먹고사는데 충분하잖아?"
"내 시간의 주인 되려고"
나는 나에게 자유를 선물하고 싶다.
김승호 회장님의 말처럼 나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장이 되는 것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쫓는게 아니다.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한다.
말 그대로 자본이 중심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 밑에서 일하며 내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방식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다.
나는 계속 일을 할 것이다.
단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하고 싶은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돈이 많았으면 하는 이유가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기 위해서라 말한다. 경제적 자유=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
아무것도 안한다는 가정을 하니 이자로만 먹고 살려면 30억이 필요하니 50억이 필요하니라는 말들을 한다. 그리곤 그 돈의 무게에 눌려 포기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생각해보자.
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회사가 나에게 30억을 주기 때문이 아니다. 월 300이던 500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수입을 내 노동력을 팔아서 얻는 방법밖에 모른다. 그러기에 남의 회사를 다니며 그 수입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내 수입을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것이 나의 목표다.
한 방에 30억이 생기는게 아닌. 현재의 근로소득을 나의 사업소득으로 대체하는 것.
기존에는 근로소득과 투자소득이 100 : 0 이었다. 나에겐 자유가 '0' 이었다.
부동산이라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였다.
주식이라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였다.
지금은 80 : 20 이 되었다. '20' 이라는 자유가 나에게 생겼다.
아직 갈길이 멀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것이 나의 속도인 것을.
절약을 통해 근로소득은 가능한 많이 투자자금으로 전환시키고,
지금의 투자는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일을 멈추는게 아닌 '남의 일'을 '나의 일'로 전환하는 것이다.
쉬운 길을 가려는 것이 아니다. 나의 길을 가려는 것이다.
이제는 방법을 알았으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는 것만 남았다.
'내 시간의 주인이 되려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자유 말이다.
그것이 일이던, 투자던, 놂이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나의 투자 목적지는 '자유' 입니다.
왜 그렇게 억척스레 하냐고 묻는다면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 답합니다.
-우리는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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