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기1 고전이 답했다 -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로 살지 못하는 이유가 직관이 없어서라고 합니다.나를 믿지 못하고 남들에게 의지하니 남들의 개념대로 살아가는 거라고. 이 세상을 직접 관찰하고 판단하고 용기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게 직관대로 삶을 사는 것이라 합니다.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남의 개념이 아닌 나의 직관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치 불평과 불만은 가득한데 문을 열어줘도 떠날 용기는 없는 인가들처럼 말이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여기가 아님을 느낀다. 푸드덕 날갯짓을 몇 번 해보지만 이내 안전하다고 여기는 자신의 울타리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간다. 그 사람이 서 있던 자리에는 야생 오리 날개에서 빠진 깃털 같은 담배꽁초만이 발에 짓이겨져 뒹굴고 있다.이런 한심한 작자가 되지 않기 위해 불평 불만을 멈추고 내가.. 2024. 10. 9. 이전 1 다음